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22일 오전 11시 완주경찰서 3층 강당에서 경찰서장 및 보안협력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보안협력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북한의 도발위협 등 우리의 안보현실을 돌아보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완주군 야구연합회 회장 황재석씨를 새롭게 위촉하고 2016년 탈북민 정착지원 및 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승길 서장은 “항상 탈북민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위원회 활동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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