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조력자의 이야기를 담은 『조력자의 힘』이 출간됐다.

시낭송가이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전문강사인 서윤덕이 펴낸 이 책은 여군 출신인 저자가 어렵고 힘든 훈련생 시절 동료를 챙기며 전우애를 쌓아가며 싹튼 조력자로서의 에너지를 사회에 나와 현실 속에 펼치는 내용이 실려 있다.

특히 곤충 귀뚜라미, 벤처기업 239(대표 이삼구), 아름다우면서도 누구나 편하게 입는 옷. 손짱.리슬한복(대표 황이슬), 사람을 즐겁게 사람을 이롭게 약선 음식, 감로헌(대표 조현주)등 조력자로서 힘을 실어준 사례를 소개하며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고 곁에서 부축하는’ 인생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 놓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모두 성공이라는 산위에 우뚝 설 수는 없다. 성공자가 되기까지 혼자의 힘으로는 어렵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아는 사실로 긍정적이고 신뢰감 있는 사람들과 서로 도우며 함께하면 혼자서 오랜 시간 일궈낸 다른 어떤 기업보다 쉽고 빠르게 내실 있게 성장할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저서로는 동인시집 『생각의 변신들』 과 『토큰 한 개론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등이 있다. 행복한에너지. 287쪽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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