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산업단지사무소가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및 상하수도 시설물 긴급보수반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종합상황실은 2개반 6명으로 운영하며, 연휴기간 중 수도관 파손 및 오폐수 관로 등에 대한 각종 상황발생시 재난대책 관리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응급복구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완주산단에서는 오는 5일까지 단수사고 사전예방, 완벽한 오폐수 처리 등을 위한 시설물 일제점검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재열 완주산업단지소장은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귀성객과 주민들이 물걱정 없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게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완벽한 오폐수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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