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29일 병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과 대한적십자 봉사회 완주시군협의회 함정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박성일 군수는 '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도움이 필요로 하는 분들이 늘어나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삶에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많은 분들이 적십자 회비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중동호홉기증후군 사태로 지연되었던 수술들이 집중되고 있어 혈액 보유량이 3일 미만으로 심각한 혈액 부족사태를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완주군청 직원들은 도서관 앞에서 단체헌혈에 적극 참여했다.

김광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은 ‘완주군이 자원봉사센터의 혁신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자원봉사자의 육성으로 지난달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축하한다 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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