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지난 8일 선도기업 간 공동판로 개척, 기술거래 등 연계가능 분야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선도기업 최고경영자 혁신살롱'을 개최했다.

선도기업이란 기술력이 탁월하고 매출성장이 우수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의미한다.
현재 전북도는 선도기업 79개사를 선정해 기술관리, 마케팅관리, 조직관리, 인력관리, 성과확산 등의 사업을 통해 육성 중에 있다.

선도기업 최고경영자 혁신살롱은 2015년도 선도기업 육성사업성과전시관 운영,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8음 8색 창조콘서트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백두옥 원장은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전북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북도형 히든챔피언을 지속 발굴·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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