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설경원·이하 LINC사업단)을 비롯한 전북 내 7개 대학이 그동안의 성과를 한 자리에서 공유하는 ‘전북지역 LINC사업단 성과보고회’행사를 9일 오후 4시 전북대 공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대를 비롯한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 원광보건대, 전주비전대 등 7개 LINC사업단 운영 대학과 이들과 교류하고 있는 가족회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각 대학별 우수성과를 공유했다.

전북대를 비롯한 LINC사업 수행 대학들은 대학별로 사업성과 발표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고, 성과 전시관을 설치해 그간의 우수성과 및 가족기업 우수제품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LINC사업은 지역산업과 연계해 대학별 특성화 분야에서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인력양성 및 기술개발지원과 학생들이 기업현장의 체험 등 현장교육을 통해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개편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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