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비가 내린 11일 전북대학교 교정에 손톱에 물들인 봉숭아물이 초겨울 손끝에 조금만 남듯 초록빛을 끝자락에 수줍게 남긴 은행잎이 만추가 다가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장태엽기자·mode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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