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면(면장 이명근)이 24일 하절기 휴가철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수 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가로수 일제 정비 작업에 나섰다.

이날 가로수 일제정비는 관촌면 의용소방대원(대장 전준용) 30여명이 휴가철 내 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사선대를 비롯하여 주요도로변 10개 구간 28km를 대상으로 가로수 생육에 지장을 주는 덩굴제거 및 맹아지제거, 고사목제거 등으로 실시해 수종별 고유특성을 살리고 체계적인 수형관리를 통해 가로미관 조성과 함께 차량이나 보행자 불편을 해소했다.

 

 

 

이명근 관촌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도로변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해 관촌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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