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원장 인수동)은 지난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각 시설물 및 묘역 등 안전점검 및 현충문광장에서 참배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지킴이 역할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생활 속에 위협요인 뿐만 아니라 풍수해 등 각종 재해에 대비해 안전신문고에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인수동 원장은 “국가 및 안전관리 기본법 중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감염병인 메르스(MERS)가 확산됨을 억제하기 위해 전 직원은 유가족 및 내방객들에게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재난대응 매뉴얼을 원칙에 따라 행동할 것”을 당부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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