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문화예술촌 VM아트 미술관 - "선율-시간을 거슬러" 전시 오픈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삼례문화예술촌 내 VM아트 미술관은 2015 프로젝트-2인 ‘선율-시간을 거슬러’ 전시회를 오는 7월 24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선율-시간을 거슬러" 는 과거에서부터 내려오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사회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선율의 미를 담아낸 전시로 영상 예술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자기 매핑 미디어 아티스트로 유명한 김혜경 작가를 비롯해 조형 영상 예술 아티스트인 송은성, 이혜리, 석창건, 남진우, 이후창 등이 참여해 뉴미디어 아트의 다변화 되는 모습을 조명하고, 작품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서로 소통함으로써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소병주 문화관광과장은 “VM아트미술관 개관 3주년을 맞아 9번째로 기획된 ‘선율-시간을 거슬러’ 전시회는 예술이 표현할 수 있는 무한의 가치와 생명력을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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