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창 풍류학교 "인류의 보물과 놀자”공연

2015년 풍류체험 프로그램의 첫 시작인 "사랑방 풍류"는 “인류의 보물과 놀자”라는 주제로 5월 한달 간 주말마다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임동찬 풍류학교에서 펼쳐진다고 6일 밝혔다

이생강 (중요무형문화재 제 45호 대금 산조) 김청만(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김대균 (중요무형문화재 제 58호 줄타기)등 인간문화재들과 김규형(모듬북 창시자, 2014년 전국국악대전 대통령상), 노름마치(세계 36개국 135개 도시 연주. 해외무대에서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는 한국음악그룹)등 최고의 명인들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우리 전통의 지극한 경지를 보여준다. 명인들의 흐드러지는 무대와 아울러 임동창의 신명나는 피아노와 거침없는 진행, 풍류학교의 조교들이기도 한 흥야라 밴드의 풋풋한 노래와 춤이 관객의 흥을 한껏 돋울 것이다.

한편, 각 회차마다 임동창 작사/작곡의 노래"완주아리랑"에 맞춰 플래쉬몹이 열리고, 풍류학교에서 음악과 안무가 담긴 동영상을 온오프라인으로 완주 지역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공연은 무료로 진행한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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