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보건소는 저소득층 65세 이상의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간식 우유제공 사업을 운영한다.

건강간식 우유 제공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노인 120명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9월말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대상자를 선별, 우유제공과 함께 맞춤형 영양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스스로 식생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영양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완주군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의 협력으로 어르신 골다공증 무료검사와 기초신체계측을 실시 사전 영양상태를 확인하고 평가를 통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또한, 완주로컬유업과 연계 신선한 오늘우유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 골다공증예방에 도움을 주고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