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역내 53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 각 학교를 방문해 범죄예방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범죄예방교실은 23일 현재 53개 학교 중 80%인 44개 학교까지 완료했으며, 이달까지 전 학교를 대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교육은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학생간의 서열다툼, 학교폭력 등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학교폭력 예방법과 범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최 서장은 “앞으로도 학생대상 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설명회를 개최, 학교폭력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임연선기자 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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