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13일 2015년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2015 전라북도민체육대회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우천규 정읍시의회의장과 박일 정읍시의회부의장, 이석문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봉정읍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각 분야 대표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읍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발대식은 준비위원회(조직위원회 및 집행위원회) 위원 위촉장 전달 및 성공적 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2015년 전북도민체전 정읍개최는 정읍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전시민의 역량을 결집시켜 도민체육대회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자.”고 다짐했다.

발대식에서 김생기시장은 “전북 서남권 중심도시 정읍의 위상에 걸맞게 모든 시민들의 역량을 모아 2015년 전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2015 전북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생기 정읍시장. 정읍시체육협의회장)는 조직위원회 40명과 집행위원회 37명 등 총 77명의 위원들로 구성했다.

준비위원회는 대회 폐회 시까지 운영되며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행사 홍보활동 전개와 함께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 손님맞이 친절운동 등 도민체전 업무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2015전북도민체육대회는 내년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정읍시 종합경기장 등 31개소에서 사이클 등 총 33개 종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정읍=정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