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 본격적 추진-3.7
사진-천리안

고창군이 고용복지종합센터 유치 등 10대 과제 발굴 정책보고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23일 군은 각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일자리 추진전략에 대한 정책보고회를 갖고 일자리창출 10개 과제발굴과 조직개편, 조례제정 등 제도적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지정에 따른 군정 현안사업과 발전 가능한 성장원동력을 확보하고 정부의 목표 공시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고창군은 정부의 목표 공시제에 맞춰 2018년까지 양질의 4000개 신규일자리 창출이 고용률 달성의 큰 관건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고용복지 종합센터 유치를 통한 일자리 통합지원체계 구축, 일자리와 양립하는 공동체 복원 등을 위한 지역순환경제 센터 설치 등 10대 과제를 발굴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박우정 군수는 “지금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민선6기 일자리 추진전략이 정상궤도에 올라 오직 구직을 통해 군민소득이 증대되면서 주민이 행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면서 “행정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 창출사업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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