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천리안
해리면민의 날을 맞아 출향인과 면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 한마당이 20일 해리중학교 교정에서 열렸다.
주민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이날 행사는 박우정 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장명식 도의원을 비롯해 군의원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이현호 재경해리면회장, 자매결연 도시인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 출향인사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풍물공연, 체육경기, 노래자랑, 초청공연,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체육발전 유공자로는 전준호, 김대용씨, 애향장에는 은희옥씨, 국회의원, 표창장은 이영성(이장협의회장), 이효원(의용소장대장)씨가 수상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