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민원기동처리반 호응-2.5
사진-천리안

고창군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상시 현장행정 추진으로 관내 저소득계층과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기초수급자인 김모(65)씨는 지난 장마철 보일러가 가동되지 않고 기름이 새는 등 문제가 발생해 집안이 눅눅하고 방안에 곰팡이가 끼는 등 생활이 불편하여 군 민원실에 불편사항을 신고했다.
이에 신고를 접한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보일러의 낡은 부품을 교체하는 등 수리를 통해 보일러를 가동시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한편 생활민원처리반은 소외계층과 65세 이상 독거노인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실생활과 직결되는 전기, 보일러, 상수도, 도배, 소규모 집수리 등의 민원을 해결주고 있는 등 주민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