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동백연청소년문화예술행사 개최-2.0
사진-천리안

제38회 동백연청소년문화예술행사가 19일 고창 선운사에서 열렸다. 본래 5월에 있을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사태로 9월로 연기돼 이날 치러졌다.
지난 197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동백연은 올해로 38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효행심과 애향심,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자연보호정신을 일깨워 주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유치원생을 비롯 초중고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가해 백일장, 사생대회, 타악, 무용 등 예술경연과 제기차기, 굴렁쇠, 팽이치기 등 민속경연, 호패, 가훈쓰기 등 다양한 예술행사가 펼쳐졌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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