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예산 확보 총력 경주-2.9
사진-천리안

박래환 의원(고창, 신림)은 제221회 고창군의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가 똘똘 뭉쳐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의원은 “앞으로 민선 6기는 고창군이 나아갈 방향과 대책을 수립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하지만 현재 고창군 지방재정자립도가 8.6% 임을 감안하면 국가예산 확보 여부에 지역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복지예산 등으로 세출은 증가하고 세입은 감소하면서 앞으로도 재정압박 가중이 예상되고 있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군민행복시대를 구현하는데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래환 의원은 “고창군 개발전략과 발전정책 수립, 신규사업 발굴 등을 정부의 중장기 계획에 맞춰 진행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민선6기 공약사업 실현과 점점 늘어나는 복지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교부세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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