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이상호)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간 의사일정으로 제221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13년 세입, 세출 결산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특별회계 결산승인(안) 등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회기동안 주요사업장 방문, 군정질문 등을 통해 민선 6기 군정정책 전반을 검토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군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의 견제와 비판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의회는 본래 집행부의 견제와 비판을 위해 존재 한다”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집행부와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견제할만한 사안에 대해서는 견제하는 등 사안별로 선택적 융통성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