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맛과 멋, 흥을 즐기세요[사진=5매]

정읍시가 정읍의 맛과 멋, 흥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는 최근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휴게소와 정읍아산병원, 35사단 105연대 등 다중집합장소에 홍보물을 제작, 설치했다고 밝혔다.

홍보물은 정읍 9경과 대표축제, 농특산물 대표브랜드인 단풍미인, 내장산 사계 등의 볼거리에서부터 먹거리, 즐길거리(흥)를 담고 있다.

시는 “사람들이 자주 왕래하고, 많이 찾는 곳에 정읍의 자랑거리를 알리기 위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말했다.

시는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휴게소의 경우 1일 평균 3천여명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보물은 휴게소 유휴공간에 설치됐고, 특히 휴게소에서 이용도가 가장 많은 식탁 테이블 전체를 채움으로써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정읍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와 함께 이달부터 전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읍향우회 소속 개인택시 50대를 통해서도 정읍알리기에 적극 나서 전주한옥마을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정읍 방문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내달부터 정읍IC와 태인IC, 내장산 IC 등 전북지역 고속도로 6개 IC에 정읍천과 구절초테마공원 등을 알리는 홍보물을 설치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정읍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문화. 관광도시 정읍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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