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추석 명절 훈훈한 나눔의 손길 펼쳐[사진=2.8매]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23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백미 116포(20kg)를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이번 복지시설방문은 생활이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나누는 작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관계자에게 백미를 전달하고 시설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설에서 가족도 없이 홀로 떨어져 명절을 보내는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위로하며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뉬다.

우천규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너무 안타깝고 죄송하지만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의회에서 전달한 백미가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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