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안전한 귀성 편안한 귀경길 되세요[사진=4.1매]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가 추석 연휴기간 안전하고 편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에 걸쳐 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해 교통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정읍경찰서는 샘고을시장, 마트, 터미널 등 중점관리대상 17개소에 대해서는 교통외근과 지역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소통위주의 탄력적인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연휴동안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에 임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읍서는 추석 전 재래시장, 국도 지방도 연계도로에 대해서는 교통량을 분산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에 주력하고 추석 당일 공원묘지 주변과 귀성·귀경길 혼잡지역에는 경찰관이 현장에서 직접 수신호를 실시하고 신호기를 제어하는 등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음주운전 사고율이 평소보다 1.5배 높았던 만큼 추석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사고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신호위반,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단속활동도 병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서 김동봉 서장은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하여 원활한 교통소통활동을 펼쳐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운전자들은 출발 전 차량점검과 안전거리 유지,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로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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