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추석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거리 캠페인 벌여[사진=3.2매]

정읍시는 지난 3일부터 2일간에 걸쳐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관련 행사를 가졌다.

시는 지난 3일에는 정읍소방서와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삼오기술사, 가람건축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들이 참석한 가운데 샘고을시장과 연지시장, 버스터미널 등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4일에는 거리 캠페인에 나서 안전관리에 대한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김생기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인 샘고을 시장과, 연지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각종 사고대비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점검결과 지적된 불안전 요인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추석을 전후한 성묘 나 벌초 시 예초기 사용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살충제 등 상비약을 갖춰 벌 쏘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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