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 사회복지시설 등 방문 위문품 전달[사진=3.1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지난 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애육원, 나눔의 집, 실비요양원, 경로당 등 관내 17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읍농협 유남영 조합장은 "아직 우리주위에는 그늘진 곳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고, 또한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사랑과 정이라고 강조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정읍농협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훈훈하고 아름다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복지시설을 방문했다며, 쌀과 라면, 과일 등 총 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정읍=정성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