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천리안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가 도내 1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치안고객 만족도’ 조사결과 1위를 차지했으며 ‘체감안전도’에서도 3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치안고객 만족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민원실, 지역경찰, 교통사고조사, 수사형사 등 4개 부문 치안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한 것으로 사건처리 절차, 응대태도, 신속성, 친절성, 공정성, 편리성 등에서 총 91.2점을 획득해 영예의 1위에 올랐다.
또 ‘체감안전도’는 법질서 준수와 교통사고 안전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경찰의 노력수준, 순찰횟수, 주민 접촉 횟수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원 서장은 “전문성과 공정성, 성실성으로 무장한 직원들이 업무에 매진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안전과 지역사회의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하는데 경찰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