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 당선자 군정 챙기기 첫 행보-2.5
사진-천리안

박우정 고창군수 당선자가 10일 기획예산실 주요 군정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군정 챙기기에 나섰다.
11일 당선자 측에 따르면 허인환 전 고창군청 기획정책실장을 위원장으로 12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민선 6기 고창군수직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화합과 협력으로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을 위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획실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박 당선인은 “조용하고 내실 있는 인수단 운영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파악을 점검하면서 선거기간 동안 제시했던 공약사항들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행정의 연속성을 염두에 두고 군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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