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비상대처 훈련 실시-2.5
사진-천리안

다가오는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 위험 상황과 시설물 고장을 가상한 2014년 저수지 및 배수장 비상대처 훈련이 고창 노동저수지에서 있었다. 
지난 5일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인수)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직원 및 유관기관, 긴급동원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명과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시설물 등을 보호 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김인수 지사장은 총평을 통해 "이번 비상대처훈련은 국지성 집중호우는 물론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한 실제 대응 능력을 키워 농업인들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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