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익산경찰서, 설날전후 특별방범대책회의 실시(사진)

익산경찰서가 설명절을 맞아 우려되는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기관․현금다액업소의 강․절도 예방을 위한 맞춤형 순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20일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날전후 특별방범활동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금융기관 144개소, 현금다액업소 361개소 대한 방범활동에서는 방범진단 후 경비원 미배치․ CCTV미설치 업소 위주로 순찰차량 연계순찰 및 자율방범대․시민경찰 등 협력단체원들과의 가시적인 합동순찰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방범오토바이 및 자율방범대 차량 등 범죄심리 억제차량을 전면에 배치하고, 보석박물관 주변 형사활동을 강화시켜 강력사건 없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나유인 서장은 “국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과 검거에 주력하면서 최근 발생하고 확산우려가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목검문 차단활동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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