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오는 20일부터 부동산 관련 서류 15종을 하나로 통합 발급한다.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공시지가확인서, 주택가격확인서등 부동산 관련 서류 15종을 ‘일사편리’라는 이름의 종합증명서 1장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 종합증명서 한 장 발급 수수료는 1,500원(맞춤형은 천원)으로 기존 발급받는데 평균 5천원의 수수료보다 3,500원 정도 절약할 수 있다.
또 소유권이전, 각종인․허가, 금융 업무 시 여러 장의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동산종합증명서는 민원인의 요구에 따라 종합형, 요약형, 맞춤형으로 발급되며, 시청 종합민원과, 함열출장소,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 및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사편리 서비스를 통하여 부동산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수요자 중심의 행정으로 좀더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