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익산세관, 설명절 대비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대책’ 마련
익산세관이 설명절을 맞아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과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과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의 신속한 통관지원을 위해 ‘설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익산세관(세관장 이정기)은 이를위해 17부터 오는 2월6일까지 20일동안을 ‘설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대책’을 수립하고 ‘24시간 특별통관지원반’을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4시간 특별통관지원반’은 수출입통관 및 관세환급 등 업무분야별로 편성, 24시간 상시 특별통관체제를 유지하면서 제수용품․원자재 등의 원활한수급을 위해 공휴일․야간에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상시통관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9일까지 설명절 연휴 전 10일간을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고 환급마감시간을 18시에서 20시까지 연장해 일과시간 이후에도 환급신청이 즉시 처리되도록 한다.
여기에 신속한 환급금 지급을 위해 서류제출대상 환급심사 건에 대해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환급금 先 지급 後 심사를 실시하는 등 편의 제공도 확대하기로 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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