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시행 됨에 따라 익산시가 사용실태 점검을 위해 도로명주소 비상대응반을 연중 운영한다.
이종석 부시장을 책임관으로 종합민원과 직원 5명으로 구성된 비상대응반은 도로명주소 안내문을 각 기관단체와 기업체에 배부하고 애로사항 접수에 따른 안내지도를 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택배회사, 숙박업소, 중개업소, 민간기업체등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와 현장중심 민원해결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전면사용으로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하겠다. 도로명주소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에서 지번주소나 건물명을 검색창에 입력하여 검색하는 방법과 스마트폰에서 '주소찾아 앱(App)'을 이용하여 검색하거나 ‘포털사이트’에 지번주소를 입력하면 언제 어디서나 검색할 수 있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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