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시장이 새해 1월11일 오후 1시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민선 4,5기 시장 취임 이후 익산시 운영 노하우를 담은 책 '자전 에세이집 키다리 아저씨’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키다리 아저씨는 이 시장의 별칭으로 ,그같은 별칭은 180cm의 훤칠한 키에 매사에 긍정적인 성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의 이번 출판기념회는 사실상 3선 도전의 출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이 6월 4일 선거를 앞두고 출판기념회를 여는 것도 결국 합법적으로 현역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 후원금 모금과 함께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셈법이 엿보인다.
이에 대해 익산지역 정치권은 “ 부족한 후원금도 마련하는 한편 그동안 흐트러진 조직을 다지기 위한 포석도 깔려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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