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출신인 김완수(사진) 전 성남 폴리텍대학장이 새누리당 전북도당 수석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지난해 12월 30일 김경안 도당위원장 취임 이후 수석부위원장 등 첫 당직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 수석부위원장은 익산 남성고와 원광대를 졸업했으며 원광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김완수 수석부위원장은 “이번 인선은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한 도민 소통과 당내 화합을 염두에 뒀다”면서 “당원-도민중심으로 당직을 확대 개편하는 등 당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