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훈 전 시의원이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익산시의회 3‧4대 시의원을 지낸 서 전 의원(46)은 31일 보도 자료를 통해 “오는 6월 4일 지방선거에 도의원 제1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안철수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인 서 전 의원은 안철수 신당 후보로 나설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로써 안철수 신당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는 이창필 전 익산시 비서실장과 경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서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도의원 제1선거구는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안철수 신당 행을 택한 배승철 도의원의 지역구.
현재 민주당 후보로는 김대중‧김영희‧장오준 시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중앙대 행정학 석사 출신인 서동훈 전 의원은 이리초등‧이일여중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말했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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