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익산시는 KTX선상역사 및 진입로 개설 공사 등 광역교통망 구축을 기반으로 '식품, 보석, 백제문화'를 융합하는 '1+3 그리고 감성’의 시정을 운영한다.
특히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U턴기업 유치 확대 등 일자리 창출과 민생 안정에 주력하고 여성친화 가족건강도시, 악취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일자리와 익산시의 신성장 동력을 이끌어갈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가 준공과 함께 분양공고가 이뤄져 국내외 우량기업 및 연구소 유치가 더욱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된다. U턴 선도기업들의 공장가동으로 성공적 조기정착을 시작으로 패션주얼리 공동R&D센터 준공, 집적산업센터 건립 등 U턴 지원정책등이 마련되면서 U턴기업 유치를 확대해 나간다.

특히 악취배출 신고대상 시설 지정을 확대하고 민간, 기업, 행정 합동 순찰반 운영을 강화하여 악취배출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등 악취제로화를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국립익산박물관 건립 연구용역비 3억원의 국가예산 확보로 사리장엄을 비롯한 익산지역에서 출토된 국보급 유물들을 전시할 박물관 건립으로 마한백제 고도의 자부심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한수 시장은 " KTX 선상역사 준공과 서부역사 진입로 개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고도보존육성사업, 익산역사유적지구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관광자원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익산=우병희기자.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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