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6일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올 한해 시정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시민 104명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한수 시장은 이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 관리와 재난 없는 안전도시 익산 만들기에 기여한 민방위대장, 지역화합과 시정발전에 협력한 유공시민 등 104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전라북도 농업,농촌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에 기여한 이형수(익산원예농업협동조합)씨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노인일자리 증진에 공이 큰 김길완(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씨 등 도지사 표창에 선정된 7명에게 상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여러분이 계시기에 올해 익산시가 더욱 빛나고 발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정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에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익산=우병희기자.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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