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여성단체, 밑반찬 나눔 행사 전개

완주군 여성단체(회장 최순례) 회원 50여명은 지난 8일 완주군 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소외된 이웃 500여명에게 나눠줄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초겨울로 접어드는 환절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한 영양 보충으로, 소고기 장조림과 양념 젓갈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고 위로하는 등 훈훈한 시간이 됐다.

최순례 회장은 “완주군 11개 단체 여성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소외된 이웃에게 그대로 전달돼, 외롭지 않은 겨울나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지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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