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교육은 단순한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귀농․귀촌인이 알아야 할 농업정보, 영농정착 및 적응교육, 남원의 품목별 농가사례 및 실습․현장중심의 실무형 농업기술교육이 이뤄질 계획이어서 귀농․귀촌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기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2기는 11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각 5일간 40시간씩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기수당 40명씩 총 80명이다.
남원시 귀농․귀촌인은 물론 귀농․귀촌이 예정돼 있는 교육희망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오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620-8015)나 각 읍․면․동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헤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실습형 교육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과 영농상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김수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