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추석 맞이 결혼이주여성 가정방문 위문

완주경찰서(서장 황대규)는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가정을 방문 쌀(20kg)과 온누리상품권 및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하며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위문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사회의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가정을 배려하는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범죄 예방과 우리사회의 조기정착 지원을 위해 실시했다

또한 6명의 자매 결연 이주여성 가정에도 방문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완주경찰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은 해마다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고, 이들은 언어․문화적 차이 등으로 한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경찰 서비스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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