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주민식)는 17일 환경부 그린스타트와 함께 ‘친환경 녹색 명절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산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추석 명절 일회용 쇼핑백을 줄이고 장바구니를 이용하는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군산지사 관계자는 “선물의 과대포장을 줄이고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를 사용하면 전체생활 폐기물의 30%를 차지하는 포장폐기물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캠페인 동참을 부탁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