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4개 로타리클럽,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 추진 중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홀로 지내는 노인들을 위한 희망나눔사업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수리 봉사활동은 지난달 6일 군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해로타리클럽, 부안로타리클럽, 부안변산로타리클럽, 부안해당화 로타리클럽 등 4개 봉사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봉사단체 회원들은 독거노인 5가구의 집을 찾아 도배와 장판 및 전기배선 교체, 청소 등 집수리 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 선풍기 8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평소 봉사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온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집수리 봉사활동 참여로 독거노인들이 편안하게 생활하시는데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관내 자원봉사단체등과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으로 밑반찬 지원사업, 독거노인 대청소의 날 운영, 이동빨래방운영, 전문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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