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치아 조기관리에 나섰다.
이에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번암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충치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보건의료원은 어린이들의 충치예방과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치과의사 1명, 치과위생사 2명 등으로 의료반을 구성해 산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생 85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치아홈메우기, 치면세정술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바른 칫솔질방법, 구강관리법 등 예방서비스 중심의 구강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음식물 섭취 후 칫솔질의 중요성 및 치면세균막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관리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위상양 원장은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서는 어릴적 습관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들의 올바른 구강관리방법과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