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긴 추석연휴를 맞아 추석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이 추진된다.

도는 3일 시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22일까지 추석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도민생활과 직결되는 6대 중점 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대 과제는 지역상품 사주기 운동 전개, 소외계층과 함께 명절 지내기, 서민생활의 안정적 관리, 귀성·귀경·성묘객 특별 교통 안전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위생 대책,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등이다.

특히 도는 온누리 상품권이 전통시장 매출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20억원 판매를 목표로 상품권 구입 권장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 3% 할인판매도 도비와 시군비를 지원해 계속적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우수 지역상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도청 광장 등에서 직거래장터 5개소를 마련한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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