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청렴동아리 “소리울림” 은 남기재 서장을 포함한 회원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포 썬리치랜드에서 청렴동아리 활성화와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그 동안 다소 침체되었던 동아리 활동에 대해 회원들은 “회원 개개인이 소속감을 가지고 스스로 참여하려는 의지와 타성에서 벗어난 자율적 활동, 청렴동아리 회원으로서 긍지와 희생정신이 필요하다”는데 상호 공감하며 동아리 활동의 주된 목적인 청렴하고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남기재 서장은 “청렴동아리 회원 개개인이 먼저 청렴하고 올바른 공직자세로 이를 점차 전 직원에게 전파하는 청렴 전도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청렴동아리 활동이 부안경찰 전 직원들에게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는 청렴선도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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