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일 도청중회의실에서 2013년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성공적인 연수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오는 12일부터 초·중학생 34명이 뉴질랜드 로토루아로 해외연수를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16일 호주 시드니 47명, 18일 캐나다 밴쿠버 50명 등 326명이 본격적인 여름학기 해
외연수 대장정에 돌입함에 따라서 해외연수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최종 점검하는 자리였다.
회의는 나라별로 위탁업체에서 해외연수 프로그램 및 현지 연수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설명과
도에서 연수관리 세부 종합 운영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참석자들간 대응방안 질의 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해외연수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지난 6월8일 장학증서를 받고 6월 중순부터 해외연수
장학생 사이버 어학교육, 오리엔테이션, 연수프로그램 체험, 현지 적응에 필요한 사전교육과
정을 마쳤다./김은숙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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