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개그맨 김병조 조선대학교 교수가 부안에서 아카데미 강연을 펼친다.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제18회 여성주간을 맞아 오는 4일 오후 1시30분부터 기념식을 갖고 김병조 조선대학교 교수님을 초청, 부안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사로 나서는 김 교수는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명심보감에 담긴 옛 성현의 말씀과 지혜를 재해석해 재미난 입담과 함께 열띤 강의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강연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TV방송매체의 프로그램 진행자와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김 교수는 현재 조선대학교 초빙교수와 평생대학원 명예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앞서 여성주간 기념식에서는 이명숙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저탄소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녹색실천 활동보고’를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자 다음달에는 홍혜걸 의학전문기자를 초청,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