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일 추경을 통해 도비 52억8000만 원을 확보, 106동의 주택개량사업물량을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올해 총 1086억 원을 투입 2173동의 농어촌주택을 개량하게 됨으로써 주택개량
을 희망하는 도민들의 수요에 충분히 충족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농어촌주거환경이 크게 개
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추가물량 106동에 대해서는 시·군 수요를 파악해 농협과 자체 협약을 체결한 후 7월중 대
상자를 선정 추진할 예정이다.
주택개량융자금의 세대당 융자한도는 신·개축인 경우 5000만원, 증축 등 부분개량인 경우
2500만 원이내, 연리 3%, 5년 거치 15년 상환조건으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농어촌
주택 표준설계도를 제공받아 신축 할 수도 있다. 주택 신축을 위한 표준설계도는 도·시·군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웰촌포탈사이트(www.welchon.com)에 접속해 열람 또
는 출력해서 활용하면 된다./김은숙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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