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현철)은 1일 청원 설문조사를 통해 베스트 간부공무원을 선정, 발표했다.
베스트 간부공무원에는 고위공무원에서는 유기상 기획관리실장이, 국장급은 성신상 농수산국장과 박철웅복지여성국장이 각각 선정됐다.
과장급으로는 이승복 토지주택과장과 이지영 사회복지과장, 최재용친환경 유통과장이 베스트 간부로 뽑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13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도청 행정포탈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704명의 청원이 투표했다. 평가는 5급 이상 도청간부를 대상으로 ‘전문성, 책임감, 리더십, 개혁성, 민주성, 청렴성 및 도덕성, 소통’ 등 7개 분야에 대해 직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무원노조는 한편 워스트간부공무원도 선정했으나, 명예훼손을 이유로 공개는 하지 않았다./김은숙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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