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년 연속 복권기금 사업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복
권기금을 확보하게 됐다.
13일 도에 따르면 2014년도 복권기금 지자체 기초배분액 52억2000만원에 더해 인센티브
5억3000만원을 추가 확보, 총 5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2014년 복권기금을 저소득층 불량주택개보수, 전북시각장애인종합복지
센터 신축, 작은 목욕탕 조성 등 저소득․소외계층의 삶의 질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삶읠 질 향상 정책인 작은 목욕탕, 작은영화관, 작은도서관, 동네체육시설 작은시리즈
사업에 복권기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복권기금은 주거환경과 취업 등 세대별 어려움을 나누는 공감복지정책과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속의 복지정책을 실천하는 주요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은숙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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